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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테드뉴스

제목 안양시 '모두가 안전한 도시' 20개 지하보도에 안심벨
  비상벨 추가·설치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안심 비상벨 설치 지역을 공영주차장 및 공중화장실에서 지하보도까지 확대·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을 강화했다.

안양시는 1억9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20개소의 모든 지하보도에 안심 비상벨을 추가·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만안구는 안양일번가 지하보도 등 7개소, 동안구는 호계시장 지하보도 등 13개소 등이다.

새로 설치된 안심 비상벨은 시인성을 높인 LED 발광체로 제작·설치된 가운데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24시간 운영하는 스마트도시 통합센터의 방범 관제 요원과 경찰에 곧바로 연결된다.

또 현장에 설치된 회전형 CCTV는 현장 영상을 자동으로 저장해 사후 범죄 해결에 필요한 증거를 확보한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발굴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하는 행복한 도시 안양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스마트도시 통합센터는 안전·교통·방재·복지·통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가운데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 서비스 제공과 함께 교통·산불·하천 범람의 통합감시체계 운영에 활용되고 있다.

ANT Global Inc.

범죄로부터의 안전은 인간 생존과 관련된 문제로 그 어떤 경제적 이익이나 정치적 이익보다도 우선시 해야하며,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에이엔티글로벌 임직원은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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